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오피스텔 풍선효과
안녕하세요!! 친절한 상추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이 계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정말 힘들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은 꺾인거야! 아니면 이제 일본처럼 부동산 시장은 끝난거야! 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이 아마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국가일것입니다. 미국의 지금 현재 확진자와 늘어나는 확진자는 전세계 경제를 마비시키고 있는 수준입니다. 그런 미국이 코로나로 정말 큰 타격을 받은것은 제가 지난번에도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 거 같은데 바로 미국 증시의 폭락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미국 국민들은 자신의 자산을 주로 주식을 구입합니다. 그런데 미국 증시의 폭락은 다시말해서 미국 국민들의 재산이 감소하는 것을 말하는것이죠. 코로나로 인해서 미국 증시의 움직임은 컸습니다.
미국과 다르게 우리나라의 주요 자산은 부동산의 비중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우리나라의 부동산 그중에서도 수도권의 부동산 그중에서도 서울의 부동산 그중에서도 서울 아파트 값이 많이 빠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의 경제가 마비가 올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그렇게 쉽게 생각해볼만한 일이 아닌것이죠.
최근 정부의 규제로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사가 나왔는데요. 바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인기가 몰린다는 것입니다.
12.16 부동산 대책으로 15억 이상의 주택 담보대출은 원천봉쇄되었습니다. 그리고 9억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의 비율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사람들은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피스텔 거래량은 9848건으로 작년 1분기 대비 41.8% 급중하였습니다. 오피스텔은 현재 주택담보대출의 비율이 주택에 적용되는 규제와 다르게 적용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울의 아파트 중위 가격도 9억 1997만원으로 9억이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서울의 아파트를 1등부터 100등까지 줄을 세웠을때 50등에 차지하는 아파트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게 된 것입니다. 이 결과는 2017년 6억원에서 3년간 약 3억원이 오르게 된것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에서 한달에 80만원씩 적금을 가입을 했을때 1년이 지나고 받는 돈이 1000만원 정도 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월급에서 생활을 하고 한달에 80만원을 모으는 것은 사실 평범한 직장인에게는 정말 힘듭니다. 설사 80만원을 모아도 1년에 1000만원을 가지게 되는데 서울의 중위 아파트 가격은 3년간 3억이 상승하게 된것입니다. 최근 부동산 특히 서울내 아파트가격의 상승은 가파른 상승이었는데 이제는 그것이 규제로 인해서 사람들의 투자가 오피스텔로 가게 된것입니다.
오피스텔의 가격은 그럼 어떻게 될까요?
오피스텔의 가격은 우선 취득당시부터 취득세가 4배가 높은 4%입니다. 1억의 오피스텔을 사게 된다면 아파트는 100만원이지만 오피스텔은 400만원 입니다. 그리고 주거형의 경우에도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비쌉니다. 그래서 사실 주거형에는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면 오피스텔이 지금 산다고 아파트와 같은 시세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은행금리는 사실 제로금리이기 때문에 은행에 넣어놓는 것보다는 차라리 오피스텔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그 보다는 더 나을꺼란 생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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