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부동산 거래 대부분이 9억 이하 주택으로 몰린다
안녕하세요!! 친절한 상추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뉴스를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예측을 하고 투자를 하고 미리 투자를 하는 것은 아주 좋은 투자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시장의 반응을 앞서서 투자를 하게 되면 그것이 옳은 투자가 되면 수익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부동산에 새로운 정책이 실행되었을 때 반응이 바로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의 정책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의 부동산 시장은 과거 6개월에서 1년 전에 나왔던 정책이 지금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부동산을 매수를 하거나 하려면 손품부터 임장을 하고 부동산 거래를 하고, 계약금 후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할 때까지 보통 3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기 때문입니다. 즉 한 번의 부동산 매수를 하는 기간이 3~6개월은 최소 걸리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부동산 거래가 반등일지? 일시적인 현상일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그동안의 대출금리와 규제정책으로 부동산 거래가 사실 제로 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규제를 풀면서 조금씩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보셨을 것입니다.
출처: 다음
최근에 특례보금자리론이나 15억 이상 아파트도 대출이 허용이 되면서 거래량도 상승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것이 정책으로 인해서 일시적인 현상일지, 바닥을 다지고 다시 상승하는지는 앞으로의 금리를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부동산 가격이 하락을 할 수 있던 이유는 급하게 오르는 금리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동안 금리는 부동산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이번 코로나로 미국이 급격하게 금리를 오르고, 우리나라도 금리를 급하게 올리니, 시장이 적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자 가격이 급락을 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금리가 이렇게 올라도 시간을 두고 올랐다면, 시장이 적응을 할 시간이 주어졌다면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하락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거래량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금리가 안정을 찾아가거나 혹 금리가 하락한다면 이것은 분명히 반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다음달 2일부터 다주택자와 주택임대사업자의 대출도 가능하게 되면서 부동산 대출이 다시 한번 풀리게 됩니다. 과연 이것도 거래량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저는 시장에 조금이라도 매수자가 늘어나게 되면 다시 가격이 지금보다는 상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가격의 부동산도 대부분 9억원 이하의 주택의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1월 전체 부동산 거래 수치의 62%를 차지합니다. 절반이상이 3억 원 이상 9억 원 이하의 주택의 거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곧 찾아오는 6월 1일 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3월부터 5월 말까지는 매도인과 매수인의 끊임없는 눈치싸움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매도인은 본인이 팔아야 할 이유가 있어도 숨기고, 매수인을 자극해 매도를 원하는 가격에 과세기준일 전에 팔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분명 부동산을 꼭 팔아야 하는 이유 중에는 세금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6월이 지나고는 급매물은 어느정도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물가가 안정이 되면서 시장의 금리도 안정을 찾아간다면 하락을 했던 부분의 상당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의 부동산 거래량의 증가가 앞으로 과세기준일 6월 1일을 지나서 어떻게 움직일지 좀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부동산 > 부동산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양성화 방법 (0) | 2023.09.09 |
---|---|
주택 착공이 지난해 대비 크게 줄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은? (0) | 2023.09.04 |
부동산 매물의 증가는 하락으로 이어질까? (0) | 2022.06.14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추진 (0) | 2022.04.01 |
임대차3법 폐지와 축소 부동산 시장은? (0) | 2022.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