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부담지수 K-HAI 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친절한 상추입니다 ::)) 그리고 투자자에요!!
오늘은 주택구입부담지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몇일전 나온 뉴스인데요. 주택구입부담지수가 굉장히 높다는 기사를 보고 저도 이 내용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K-HAI (Housing Affordability Index, ) 주택구입부담지수라고 합니다
이 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중위소득가구가 표준대출로 중간가격의 주택구입을 할 경우 대출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를 말합니다.
이것은 주택금융상환부담 추이의 주요지수로 이용됩니다.
K-HAI는 지수가 낮을(높을)수록 주택구입부담이 완화(가중)됨을 의미합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를 작성하는 목적은 우리나라의 중간소득에 해당하는 가구의 주택구입능력을 연속적으로 파악하여 주택 및 주택금융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됩니다.
산출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K-HAI= 대출상환가능소득/ 중간가구소득*100
주택가격은 한국감정원 주택(아파트) 시세의 중간가격을 말합니다.
대출금리는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말합니다.
가계소득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의 2인 이상 도시근로자가구소득 자료와 노동부 "매월노동통계조사"의 5인이상 사업체 상용근로자 월급여 총액의 전국대비 지역별 환산비율을 이용해 산출한 중간가구 소득을 말합니다.
지수의 의미는 예를 들어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90이라고 하면 서울의 중간소득 가구가 서울지역의 중간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적정부담액( 소득금액의 약 25%) 의 90%를 주택구입담보대출의 원리금으로 상환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여유가 있는 것으로 봐도 될 것입니다.
반대로 이 수치가 100을 넘게 되면 가구 소득의 25%가 넘는 금액을 주택구입에 따른 원리금부담에 쓰게 된다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서울로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국민들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연애 시상식에서 모 연애인의 수상소감에서 모 연애인분을 부르면 아파트값좀 잡아달라는 말을 하면서 참으로 웃픈 모습을 연출해주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국민들 뿐만 아니라 연애인들에게도 와닿는 문제가 아닐수 없을 것이겠지요.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우리나라가 결국 서울 아파트값이 하늘을 뚫고 올라가다 싶이 하면서 주택구입부담지수에서 보듯이 거의 최고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09년 4분기 서울이 150.8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144.5를 기록한 것을 말합니다. 현재 주택구입부담지수가 144.5인것은 풀어서 설명하면 현재 중위소득의 가구가 중간가격의 아파트를 살 경우 총 급여의 25%의 해당하는 금액에서 144%를 원리금부담을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이 수치는 서울을 볼 경우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기조에 이 가격이 급등한다는 것은 서울 아파트가격이 급등한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수치도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전국 평균으로 볼 경우도 약 52로 3분기 연속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위 표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서울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전국적으로 다 올랐다고는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서울이 유독 가파른 상승을 한 것이라고 보셔도 될 정도입니다. 사실 지금 현재 서울 집값은 제가 봐도 이런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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