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5개 광역시의 전세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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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5개 광역시의 전세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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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과 5개 광역시의 전세가격 동향






안녕하세요 !! 친절한 상추입니다. ::))




요즘 우리나라 부동산 뉴스에서 가장 큰 핵심문제는 바로 전세가격일것입니다. 



지금 도대체 현재 시장의 분위기는 어떨까요?



혹시 내가 집을 구하는 입장에 계신 분들이라면 한주가 문제가 아니고 하루에도 전세가격이 변하는 것을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그만큼 전세가 귀하고 귀해졌다는 것인데요.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도 총 900세대가 넘는데 전세물건은 단 8개 뿐입니다. 이 숫자면 적당한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이정도면 오히려 많은 편이고요, 일부지역에서는 전세물건이 한두건만 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렇게 전세 물건이 귀해지면서 전세가격은 상승했는데요. 그럼 이렇게 전세가격이 올라가고, 전세물건이 급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중 가장 큰 이유라고 하면 계약갱신청구권 때문일것입니다. 전세기간이 기존의 2년이었던 것이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요구할 경우 기존 계약기간을 한번 2년더 연장을 하면서 시장에 나와야 할 전세물건의 숫자가 줄어들게 된것입니다. 그러면서 전세가격을 시세대로 받을 수 없게 된 집주인은 하나 둘 그 집으로 실거주를 옮기면서 기존의 세입자도 다시 전세를 구하게 되면서 주요 핵심지역의 전세는 정말 귀하게 된것입니다. 




그럼 전세가격만의 문제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그 부동산의 확산세가 경기도로 이동을 하다가 이제는 다시 5개 광역시로 불이 붙고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별 아파트 전세가격 주간 변동률을 한번 보겠습니다. 이 자료는 kb부동산에서 발표한 내용인데요. 










약 한달간의 전세가격 변동률입니다. 한주 단위로 조사를 한것이고 보시는 것처럼 자료는 한주단위로 나타낸 자료인데요. 수도권의 자료를 보면 두째주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을 한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다시 이렇게 상승한 전세가격은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매매가격을 다시 움직이게 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혹 어떤 분들은 이렇게 전세가격이 상승하다 보면 깡통전세가 되어서 집주인들이 힘들어질것이라고 예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일부지역에서는 깡통전세나 역전세 현상이 일어날수는 있지만 이미 수많은 호재를 가지고 있고 심리적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에서는 이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렇게 역전세나 깡통전세가 일어날 확률은 없다고 여겨 집니다. 결국 지금 집을 못사시는 분들은 3년이 지나면 또다시 큰 후회를 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서울은 어떨까요? 서울의 주간 상승률 입니다. 이미 서울도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을 하다가 이런 현상이 다시 서울의 중심부인 고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까지 다시 올라가고 있는 추세인것입니다. 강서구와 노원구 등의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부터 강남구 송파구의 상승도 눈에 띄는 현상입니다. 결국 그 지역의 중심으로 특히 계약갱신 청구권으로 전세물량이 급감하는 현상과 함께 집주인의 실거주를 옮기고 여기서 다시 전세대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 값은 이미 고삐가 풀린 상태가 된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전세가격의 주간 변동률은 어떨까요? 상대적으로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김포시의 주간 전세가격 상승률이 경기도 에서는 제일 높았는데요. 현재 김포의 아파트 전세가격뿐만 아니라 매매가격도 전국에서 제일 높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안양 만안구와 수원 영통구 등이 주간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옵니다.



서울 중심부에서 시작한 전세가격 급등 현상이 서울 주변으로 옮겨지고 다시 경기도와 인천인 수도권으로 옮겨 붙더니 다시 서울 중심부를 다시 끌어올리고 5개 광역시로 그 분위기가 옮겨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결국 5개 광역시로 옮겨붙은 분위기는 지방 주요 핵심 지역으로 다시 옮겨갈 것입니다. 결국 다시 돌고 도는 분위기인것입니다. 그런데 몇일전 정부에서는 계약갱신청구권을 3+3년을 추진하려는 발의를 했습니다. 


지금 계약갱신 청구권으로 현재의 분위기가 생긴것인데 그 기간을 더 길게 하면 과연 현재의 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임대차 3법중 먼저 시행이 되고 있는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그리고 내년부터 시행하게 되는 전월세 신고제 여기에 만약 3+3년이 된다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 시장은 혼란스러운데 여기에 이런 기사가 나오게 되면 전세물건은 더욱 씨가 마를 것입니다. 이미 다 경험하지 않았나요? 그런데도 이런 정책을 생각을 한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세입자들이 2년 연장을 해서 더 살면 뭐하나요? 만기가되면 한없이 올라버린 전세시장의 전세난민이 되지 않을까요? 3기 신도시의 분양물량이 이 모든 전세수요자의 수급을 받아줄수 있을까요? 


그것에 대한 답은 스스로 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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