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
안녕하세요!! 친절한 상추입니다 ::)) 그리고 투자자에요!!
2020년을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그런 2020년도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저의 주된 관심사는 투자이고 투자중에서도 부동산 투자입니다. 제가 처음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결심한 2013년 그리고 투자의 세계로 들어와서 투자를 시작한 2014년부터 이제는 8년이 지났습니다.
2020년을 보내면서 이제는 조심스럽게 2021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먼저 2021년 부동산 시장은 우선 공급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전국적으로 일부 지방도시에서는 공급이 앞서는 지역도 있지만 국민의 절반이 사는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서는 공급되는 물량이 부족합니다. 특히 서울은 심합니다. 이런 공급 부족과 여러 정책으로 인해서 시장에 나오는 물량이 줄어들것입니다.
두번째는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직격탄을 받으면서 많은 양적완화를 하면서 시장에 돈을 풀고 있습니다. 대출은 비록 규제를 하지만 그동안 대출을 통해서도 시장에 퍼진 유동성자금도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그리고 3기신도시등의 개발로 인해서 풀리는 토지보상금의 합계도 내년이 되면 더 크게 늘어납니다. 토지보상금으로 풀린 돈은 여러가지 세금적인 요인들과 함께 복합적으로 다시 인근 부동산시장으로 투입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세번째는 지속적인 규제책입니다.
이미 시장은 25번의 부동산 정책을 지켜보면서 단련이 되었습니다. 규제책이 나올때마다 인근지역으로 풍선효과는 커지기만 하면서 조용한 부동산시장도 불쏘시개로 쑤시듯 불만 번져놓게 하고, 주먹구구식 정책은 국민들만 혼란스럽게 만들어놨습니다. 이미 바뀌어버린 세금에 대한 내용은 너무 많고 복잡해서 도무지 알수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규제책이 나와서 부동산 시장은 잡혔나요? 연말이 되면서 kb 부동산이나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사상최대의 부동산상승률이 있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정부정책이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킨 모양새를 만든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네번째는 전세가격의 상승입니다.
임대2법이 시행되고 전세가격은 새로 시장의 나오는 물건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부지역에서는 전세물량이 많아지는 것처럼 비쳐지지만 그 가격은 몇억이나 오른 가격이고 이 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다 소진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전세가격의 상승은 결국 전세가율의 상승을 말합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갭투자 방식의 매매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는 월세를 살면서라도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갭이 줄어들 타이밍에 집을 사놓는 방식의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매매가격이 올라가는 현상이 일어나겠지요.
정부는 부동산 임대 3법을 이야기하면서 과거에도 혼란스러운 시간이 있었고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사실 안정을 찾을 수있던 이유는 제도의 안착이 아니라 1기 신도시의 어머어마한 물량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신규공급이 늘어나자 나온 현상이었습니다.
현재 2021년의 부동산 시장은 서울은 공급이 반토막이 납니다. 그리고 2022년도에는 그 보다도 더 적습니다. 비록 경기도 외곽지역에서 신규공급되는 양이 있다고 하지만 서울 공급이 아닌 경기도 외곽에서 발생하는 공급이 그 수요를 메꿔줄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시장의 가격이 왜곡되었다고 합니다. 거품이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내년에도 서울 집값, 수도권 집값, 지방 광역도시의 집값, 아니 전국적인 집값이 떨어질만한 이슈가 보이질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야기 합니다. 내년 집값은 상승이라고요. 그리고 그 상승의 폭은 올해보다도 더 크게 오를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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