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 5억 7천만원
안녕하세요!! 친절한 상추입니다 ::)) 그리고 투자자에요 !!
어제는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을 넘어서 약 10억 2천만원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현재 서울 아프트 평균 전세가는 얼마나 될까요?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약 5억 7천만원입니다. 이 가격은 서울에 해당되는 가격으로 정확히는 5억 7582만원입니다.
이것을 다시 나눠서 보면 강북이 4억 6335만원, 강남이 6억 7466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가율은 서울아파트 전체가 56.1%이며 강북이 57.1% 강남이 55.2%로 조사되었습니다.
부동산의 추세를 예측할 때도 매매가격과 다르게 전세가격은 항상 실수요에 대한 지표로 활용이 됩니다. 전세의 수요는 실 거주자의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전세가격도 계속 상승을 하고있으며 그 오름폭도 임대 2법이 시행된 이후 더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고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특히 강세입니다. 서울 상위 20%에 해당하는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10억 1847만원으로 집계되어서 처음으로 10억원을 넘겼습니다. 이 금액은 11월과 비교하여 4474만원 증가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현재의 시그널을 정확히 진단해야 합니다.
올해는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이 시그널이었다면 돌아오는 2021년도 부동산 시장의 시그널은 전세입니다. 8월부터 시행되는 임대차 2법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 상한제) 로 인해 전세가격이 급등하였고, 전세물량이 급감하였습니다.
현재 이런 시장의 분위기가 혹한겨울이 다가오고, 사회적분위기에서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는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1월 마지막 주가 지나고 설날이 지나면 이제 다시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는데요. 그때가 되면 현재의 전세시장에 어떤 충격으로 오게 될지는 그때가 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지금의 분위기는 전세수요가 일부 매매수요로 옮겨진것으로 여겨집니다. 임대 2법이 시행됨으로 전세가격이 올라가자 전세로 집을 다시 구할 바에야 서울 중저가 단지의 집을 매수하자는 쪽으로 움직임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2021년 부동산 시장의 최대 주요 관심사는 바로 전세가 될것같습니다. 현재 이 전세로 인해서 매매가격은 다시 어떻게 될지 말입니다.
오늘부로 국토교통부 장관의 수장이 바뀌었습니다. 25번의 부동산 정책을 내놓은 결과는 현재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전세는 불안합니다. 지금의 시장수요는 값싼 부동산을 많이 공급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닌, 실 수요자들이 원하는 품질의 주택이 시기적절하게 적재적소에 공급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아시고 부동산 정책을 펼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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