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이번주 강원도 강릉 전세계약을 하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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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이번주 강원도 강릉 전세계약을 하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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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원도 강릉 전세계약을 하면서 느낀 점

 

 

 

 

 

 

 

안녕하세요!! 친절한 상추입니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글을 오랜만에 적는 거 같습니다. 글을 적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요즘은 다주택자들에 대한 규제가 과거에 비해서는 덜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규제가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을 사실 힘들고,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에 대해서 관리를 하면서 다음 투자를 할 계획과 시점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주에 저는 강원도 강릉에 물건지에 전세계약이 있어서 쉬는 날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강릉이라고 하면 사실 가까운 것은 아니지만, 투자를 하면서 느낀 점은 이곳도 잘 투자를 했다고 생각을 하는 물건입니다. 

 

 

 

 

수도권에 살면서 지방에 투자를 하는 것은 사실 물리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거리감과 거부감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의 가격이 변동되는 사이클을 봐도 서울이나 수도권과 지방은 다른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지방이 강릉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강릉과 서울 수도권을 비교를 해도 과거 20년과 21년 서울과 수도권이 많이 오를 때 강릉은 그렇게 오르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그러다 서울과 수도권이 하락을 할 때도 사실 강릉의 물건은 크게 하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지금 서울과 수도권이 약간 바닥을 다졌다는 기사가 나오는 지금 조금씩 상승을 하는 분위기에서 강릉은 약간 하락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뉴스를 보면 크게 부동산에 대한 뉴스는 2가지가 거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거 같습니다. 

 

 

 

그 중 하나는 역전세, 또 하나는 전세사기입니다. 

 

 

사실 역전세와 전세사기는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역전세는 처음에 맺은 전세금액보다 2년 혹은 4년이 지나서 만기가 돼서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반환해 줄 때 처음 맺은 가격보다 낮아져서 집주인이 개인의 돈이든 대출을 받거나 해서 반환을 해줘야 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리고 전세사기는 처음부터 집주인은 사기꾼입니다.

즉 사기를 치려는 목적으로 계약을 하거나, 역전세를 맞으면서 반환을 해주는데 목적이 있지 않고, 소위 말해서 배 째라 식으로 나오는 경우 이런 형태를 전세사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세사기의 경우는 제가 생각할 때 우리나라에서 맺어지는 전세계약의 5%도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머지 95%의 전세계약은 누구나 생각하는 평범한 주택의 전세계약과 임대인과 임차인입니다. 그런데 지금 언론에서는 전세금을 반환해주지 못하는 임대인이 전세사기범처럼 비치는 것은 사실 반갑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제가 맺은 전세가격은 기존의 계약된 금액이 시세보다 많이 낮은 상태여서 기존 계약보다는 높은 가격에 새로운 임차인과 계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계약은 제가 처음에 생각을 했던 계약을 원했던 금액보다는 수천만 원을 낮춘 금액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이렇게 계약을 맺은 것은 사실 어느 정도의 책임감이 발동이 된 거 같습니다. 

 

 

 

몇몇의 임대인은 나는 지금 돈이 없으니 알아서 임차인을 맞춰서 나가라는 사람도 많지만, 저희 집에서 살았던 임차인도 그 날짜에 맞춰서 계약을 했고, 그 집에서 그 돈을 받고 나가는 사람도 계획을 세우고 맺은 계약이 있기에 내가 잘못하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무사히 계약을 다 마쳤고, 이제는 잔금일에 맞춰서 마무리만 잘해주면 다 됩니다. 하지만 지금 전국적으로 역전세의 분위기 속에서 많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잠시나마 마음을 졸이면서 계약을 기다리는 순간은 많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보면 어떻게든 해결이 될 일은 해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좋은 임차인 분들과 좋은 계약을 하면서 얼굴을 보고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동안 느끼는 많은 신뢰와 마음이 생기기도 하면서 계약기간 동안 잘 계시고 잘 사용해 주신다는 인사도 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지금의 계약을 하면서 느낀 점은 분명 해결이 될 일은 분명히 해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이번에 강릉은 계약은 했지만 수도권에 한 군데는 아직 계약이 안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도 반드시 해결이 될 것이기에 조급하지 않게 기다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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