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로 첫 내 집의 소유권을 취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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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나의 부동산 투자 스토리

부동산 경매로 첫 내 집의 소유권을 취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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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로 첫 내 집의 소유권을 취득하다.

 

 

 

 

 

안녕하세요!! 친절한 상추입니다.

 

 

 

오늘은 저의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제가 처음으로 부동산 취득을 한 스토리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는 계획이며, 그걸 통해서 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니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부동산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3년이었습니다. 종합적으로 재테크에 관심은 많았지만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행운이었던 거 같습니다. 돌이켜서 생각하는 것이니 그럴 수도 있지만 힘들 때도 있었고, 괴로울 때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없는 투자의 길이 어디 있을까요?

 

 

 

 

우연히 접하게 된 부동산 경매책

 

 

 

그것은 제 인생의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우선 부동산이라고 하면 드는 생각이 내 돈이 엄청 많이 들어가서 큰돈이 있어야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죠. 하지만 제가 접한 경매책에는 그런 내용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서 투자를 하고 경매의 방법을 통해서 싼 가격에 낙찰을 받아서 투자를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미 구입할 때도 싸게 사서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데, 레버리지( 대출과 보증금)를 이용한다면 그 수익률은 은행에서는 절대 받을 수 없는 수익률인 것이 계산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책에서 본 내용으로만 내가 투자에 성공을 할 수 있다면 나는 금방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든 이상 절대로 그냥 알고만 넘어가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었죠.

 

 

 

정확히 경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3년 겨울이었습니다. 

 

 

 

제가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가지며 가입했던 인터넷 카페의 가입일이 2013년 겨울이니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신기합니다. 그리고 제가 저의 이름으로 경매로 부동산을 취득한 것은 2014년 8월이니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면서 임창을 하고 입찰을 해서 낙찰을 받을 때까지 약 8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 생각을 하면 햇수로 9년이 되었습니다. 만약 그때 8개월간 공부를 하고 입찰을 하면서 패찰을 할 때 재미를 잃고 포기를 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총 13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빌라 한 채와 나머지는 전부 아파트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경매로 낙찰을 받았던 빌라 2채 중 한 채는 2년 전 매도를 하였고, 남은 빌라 하나는 아직도 소유를 하고 있습니다. 

 

 

 

총자산으로는 약 30억 정도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차인의 보증금과 대출을 다 제외를 하더라도 그 돈은 15억이 넘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취득했던 부동산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요?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인천에 있는 빌라를 낙찰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지하철 역이 공사 중이었고, 지금은 개통이 되어서 지하철에서 5~10분이면 갈 수 있는 역세권 빌라가 되었습니다. 

 

 

빌라의 평수는 전용 59입니다. 실평수는 18평 정도이고 아파트로 이야기하면 약 24평 정도의 크기입니다. 방은 3개이고 화장실은 2개입니다. 그리고 중간방에는 다락도 있습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제가 주택을 취득했던 가격은 1억 2천3백만 원에 낙찰을 받았습니다. 당시 주택시장은 좋지 않은 상황인데 20명이 넘게 입찰에 참여를 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을 해보면 이것이 좋아 보였나 봅니다. 

 

 

처음에는 대출을 받아서 잔금을 내서 소유권을 취득하였고, 대출을 9800만 원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는 약 80% 정도 대출이 가능했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월세를 받으려고 했고 2천만 원에 월세는 약 55만 원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을 했지만 월세가 잘 맞춰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공실이 40~50일 정도 이어졌고, 초보자였던 저는 결국 전세도 내놓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1억 2천만 원에 전세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출을 상환하였고, 첫 투자의 투자금은 500~600만 원 정도로 첫 부동산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1억 2천만 원에서 2년 후 전세 보증금은 1억 4천만 원을 받게 되었고, 내가 투자한 투자금은 전부 회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1억 4천5백만 원의 임차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습니다. 빌라 이기도하고 이사를 원하는 세입자분들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싶었기 때문에 전세의 보증금은 크게 올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곳의 전세시세는 국토부 실거래가 사이트를 확인해보면 작년에 1억 7천만 원에서 1억 8천만 원까지 전세 계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 사이트에 나와있는 전세매물의 가격은 2억 원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약 제가 이 집의 전세를 2억 원에 주게 되어서 전세계약을 해 새로운 세입자를 맞는다면 8년 정도의 소유를 하고 있는 기간 동안 1억 2천만 원에 취득한 주택이 매매 가격으로는 약 2억 2천만이라고 생각한다면 1억 원의 시세 상승이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처음 취득한 빌라이므로, 시세 상승은 다른 부동산에 비해서 낮은 편입니다.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내 월급의 연봉이 5000만 원이라고 가정을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 내 연봉도 상승을 하게 됩니다. 만약 10%로 연봉이 상승한다면 1년 후에는 55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2년 후에는 약 6100만 원의 연봉을 받는다고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만약 집값이 5억 원인데 5%만 상승한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1년 후에 5억 2500만 원이 됩니다. 이렇게 금액이 크기 때문에 내가 받는 월급은 자산의 인플레이션을 도저히 쫓아갈 수 없습니다. 

 

 

 

물론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연봉은 상승하지만 부동산 가격은 떨어질 때도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수도권의 집값은 매년 평균 5%씩은 꾸준히 상승을 했습니다. 많이 오를 때는 더 가파르게 올랐고, 내릴 때는 하락할 때도 있었지만 이것을 평균적으로 계산을 하면 매년 5% 이상은 상승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고, 내가 열심히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해서 자산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빌라를 사면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이런 빌라도 가지고 보유를 하니 이렇게 가격이 상승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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