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전세계약 2시간 만에 계약 완료
안녕하세요!! 친절한 상추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다들 어려워하시고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작은 돈이 아니고 큰돈이 오고 가는 것이다 보니 위험하고 조심하셔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저의 투자 스토리를 하나 적어보려고 합니다.
바로 어제부터 오늘까지 있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경매로 취득한 빌라가 있습니다. 어제 이곳에 사시는 임차 인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세 만기는 23년 1월까지인데 개인 사정으로 이사를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회사에 출근을 해서 점심시간에 부동산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전세를 내놓는데 기존에 있던 계약은 1억 4천만 원에서 500만 원을 한번 증액을 해서 1억 4천5백만 원의 임차인이었습니다.
현재 시세는 1억 8천만 원이라는 전세 시세를 부동산을 통해서 설명을 받았고 전세를 놨습니다.
그리고 2시간이 지나서 전세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불과 2시간 만에 전세계약이 되어 가계약금으로 100만 원이 입금되었고, 신규로 1억 8천만 원에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전세 세입자의 임대료가 1억 4천500만 원이니 저에게 다시 투자금이 3500만 원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맞춰지는 면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힘들게 맞춰지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불과 몇 시간 만에 계약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처음 투자를 하면서 이 빌라가 아니고 같이 낙찰을 받았던 다른 빌라는 첫 임대를 맞추는데 약 5개월 정도가 걸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천안에 아파트를 매매해서 올수리를 하고 첫 임대를 맞출 때도 4개월 정도 공실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공실은 투자자들의 피를 말리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늘처럼 2시간 만에 계약이 된 적도 있습니다. 이번이 그랬고, 강원도 강릉에 임대를 놓을 때도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임대를 놓고 집 앞에 산책을 하고 왔는데, 집에 올 때쯤 되니 한분이 보고 가셨는데 계약을 하고 싶다고 하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 한집도 오전에 월세를 놓고 열심히 수리를 하는데 오후에 보러 와서 계약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3번의 경우가 10년간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그 당일에 계약이 된 경우입니다.
부동산의 경우는 투자자는 나 혼자만의 능력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임차인 분들과 부동산중개소 사장님들과 같이 동업을 하는 마음으로 이어나가면 보다 오래 즐겁게 하는 투자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가계약금 100만원이 4월 8일 오후 15시 10분에 입금이 되었습니다.
투자는 이래서 즐겁고 행복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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