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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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투자 마인드

투자는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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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타이밍이다?

 

 

 

 

 

 

안녕하세요 !! 친절한 상추입니다 ::)) 그리고 투자자에요 !!

 

 

 

이번에는 투자 마인드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늘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투자를 하기 전에 가지는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하며 돈이 있어야만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과 함께

두 번째 드는 의문은 투자는 타이밍이 있는가? 하는 의문입니다.

 

 

 

첫 번째 투자는 돈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생각은 지난주에 제가 말을 했었습니다.

 

 

 

 

 

 

두 번째 드는 의문인 투자는 타이밍이다?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타이밍이 존재하는가? 에 대한 생각도 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입니다.

 

 

우리는 늘 투자를 하고 내 돈이 어딘가에서 투입이 되면 늘 최고로 저렴할 때 들어가서 최고로 비쌀 때 팔고 나와야 올바른 투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투기가 되기 쉽습니다.

 

 

지금 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에 관련해서 투자라고 하지 않고 투기라고 말을 합니다. 신도시 개발 발표 바로 직전에 땅을 매입했고 발표와 함께 엄청난 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누가 보면 최고의 타이밍을 통해서 돈을 벌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일반인인 우리에게 그것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니 그렇게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안 됩니다.

 

 

지금과 같은 정부의 정책기조에서 부동산 중에 아파트의 경우 매입을 해서 임대를 주는 다주택자의 방향은 투기라고 생각을 하고 각종 규제와 세금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만약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사는 실거주 집 외에 한 채 정도는 가능할 수 있지만 두채 이상을 늘리면서 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의 포지션을 노리는 것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앞으로의 정책이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가 가중되는 분위기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가 조금의 여유가 된다면 무주택자의 경우 실거주 집을 한 채는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입지가 좋은 곳에 한 군데 정도 더 사놓고 시장의 분위기를 느끼며 준비를 하는 포지션까지는 충분히 유리하다고 봅니다.

 

 

현재 2 주택자의 경우 조정지역에서 취득세가 8%이므로 3 주택의 12% 보다는 낮은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그리고 2 주택의 보유세를 감당해 나갈 수 있다면 2 주택자까지는 현재 오르는 물가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집값의 추월차선에서 자산의 증가속도가 더 빠르다고 보이기 때문이죠.

 

 

내가 근로시간을 증가시켜 계속 일을 하는 것도 사실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시장의 통화량이 너무 많아서 물가가 올라갈 때는 2 주택까지는 어떻게 보면 내 자산을 지키는 포지션에 해당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동산 투자도 아파트의 경우는 지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실거주 집을 장만하지 않은 채 시장의 하락을 기다리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부동산 투자를 시작을 하고 8년 정도 지나면서 느끼는 것은 마치 부동산은 살아있다고 느껴집니다. 부동산이 주식처럼 투자처만의 대상이라면 그렇지 않지만, 부동산에서 실거주 집은 투자 외에도 내가 살아야 하는 실수요자가 존재하므로 투자처로만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그렇다 보니 정부는 아파트 부동산 시장을 투자대상만 차단하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정책을 펼쳤지만, 실수요자들의 중심으로 가격 거래가 일어나면서 가격을 잡지 못한 결과를 만들었죠. 이렇게 잡으려고 하면 잡히지 않는 것이 부동산은 사람들의 심리가 더해지므로 이것을 그냥 막고 근절하려고 하면 더 큰 악영향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부동산 투자의 타이밍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투자자라면 내가 공부를 하고 투자대상을 선택한 뒤에 투자를 하게 되면 그다음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미리 생각해서 그 리스크를 줄이는 노력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그 투자대상이 올바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늘 항상 최고의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대한 리스크는 자신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통제하면 충분히 90%는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금이 올라갈 것이 확실시되면 내 소비를 조금 줄여야 할 것이며, 수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은행금리가 올라가도 같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세금과 이자 때문에 내가 투자한 투자자산을 팔아서 메꾸는 것은 꼭 올바른 투자자의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늘 투자에 대해서 생각을 합니다. 

 

 

부동산 시장도 2.4 부동산 대책으로 공급이 이루어지면 향후 5년 이내에 큰 부동산 조정이 올 것이라고 예상을 했으며 대부분 그런 시장의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어떤가요?  LH 직원들의 투기로 인해서 3기 신도시 전체 과정이 삐그덕 거리면서 백지화하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서울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지 상상하기도 싫어집니다. 

 

 

만약 투자나 실거주에서 타이밍을 생각하며 향후를 생각한 분들이라면 지금 이런 상황에 마음은 더욱 급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이런 상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4 부동산 대책의 선봉장인 변창흠 국토부 장관께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다시 한번 부동산 시장의 공급대책의 시그널을 어떻게 줄지 걱정이 됩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투자에 대해서 타이밍을 맞추려고 하지 말아라. 투자에 대한 타이밍 보다는 현재 내가 통제가능한 범위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려고 고민하고, 정해졌다면 투자를 하고 그것이 올바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집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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