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정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정리

안녕하세요!! 친절한 상추입니다..))

2020년도 이제 몇일 안남았는데,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3차 대유행을 맞고 말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지역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수도권은 2.5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부산도 2.5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그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개념과 기준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5단계는 2단계와 3단계의 중간으로 3단계의 최후의 보류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사실 3단계를 시행하게 되면 왠만한 경제활동이 멈춰선다고 봐도 될것입니다.

그런 심각한 단계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서든 2.5단계에서 전국적인 대유행이 멈춰야 할것 같은데요.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국적으로 유행이 본격화되는 단계입니다. 우리나라는 특성상 수도권 ( 서울, 인천, 경기)에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형태이므로 특히 수도권에서 최근 발생하는것이 아주 심각한데요. 

이런 2.5단계는 이미 유행이 본격화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럼 2.5단계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전국적으로 주 평균 확진자 400~500명이 이상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입니다.  특히 2.5단계로 격상시 60대 이상 신규확진자의 비율,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등을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2.5단계는 전국적으로 유행이 시작된것으로,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이나 모임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최대한 자제 해야 합니다. 

그럼 주요 방역조치내용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점관리시설 (9종)에 대해서는 방문판매등 직접판매 홍보관,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은 집합금지가 됩니다. 

일반관리시설 (14종)에 대해서는 21시 이후에는 일반음식점과 같은곳은 매장내에서 식사가 엄격히 금지됩니다. 위반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됩니다.

그리고 국공립시설로 체육시설, 경륜, 경마 운영중단, 이외시설은 30%로 인원을 제한합니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하에 운영을 하여야만 합니다.

그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 우리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임과 행사에서는 50인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됩니다. 

스포츠 경기 관람은 무관중으로 진행을 하여야 합니다.

학교 등교인원은 밀집도 1/3 이하의 수준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하여야 하며, 20명 이내의 인원제한, 그리고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됩니다.

직장근무는 인원의 1/3이상 재택근무를 권고하는 사항이 됩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지금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마스크를 안하거나 규정에 벗어난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 때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은 날도 있고, 오늘은 880명이 나왔습니다. 지금 멈추지 못하면 우리나라도 큰 위험이 올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활동을 제외하고는 멈춰주셨으면 합니다.